[아시안게임] 유도 황희태, 2대회 연속 금메달

입력 2010-11-13 19:5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황희태(32.수원시청)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부 100㎏ 이하급 결승에서 경기시작 2분여 만에 한판승을 거둬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황희태는 13일 광저우 화궁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100㎏ 이하급 결승에서 올해 9월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아나이 다카사(일본)을 경기 시작 1분 59초 만에 ‘어깨로 매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지난 2006년 도하 대회 때 90㎏ 이하급에서 우승했던 황희태는 4년 만에 체급을 올려 금메달을 추가해 2회 연속 금메달의 영광을 맛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