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실험용 경수로 건설을 최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로스앨러모스 핵 연구소장을 지낸 시그프리드 헥커 박사가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 실험용 경수로 1기를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헥커 박사는 이날 베이징에서 기자들을 만나 북한이 경수로 건설을 최근 시작했다고 전해 들었다며 경수로 완성에는 수년이 걸릴 것이라며 경수로의 발전용량은 25~30㎿(메가와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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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영변에 실험용 경수로 건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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