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의 한 모텔 건물 지하 유흥주점에서 불이나 투숙중이던 손님 3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당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며 이날 오전 4시 55분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모텔 지하 1층 유흥주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층 규모인 모텔에는 20여명의 손님이 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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