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대한체육회장 등 유력인사 모두 광저우행

입력 2010-11-12 17:02수정 2010-11-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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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제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으로 국내 주요 인사들이 대거 광저우로 모이고 있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지난 11일 저녁 광저우로 건너가 4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리는 한국선수단을 진두 지휘했다.

이건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도 같은 날 광저우에 도착 해 1주일 가량 광저우에 머물며 12일 저녁 주장 하이신사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한다. 13일에는 광저우 시내 가든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를 참관하고 일부 종목 메달 수여식에도 나설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개막식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홍사덕, 이철우, 진성호, 정장선, 최종원 의원과 정정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 대표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G20 정상회의로 인해 불참하고 박선규 제2차관이 대신 참석한다.

유인촌 장관은 대회 후반 광저우로 건너와 선수들의 막판 레이스를 격려한 뒤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는 태권도 경기가 시작하는 17일께 도착해 대회를 참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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