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강연은 break! 현대카드 슈퍼토크를 만나다!

입력 2010-11-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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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지난 10월 19일 오후 4시 고객들을 본사로 초청해 새로운 형식의 토크 프로그램인 ‘슈퍼토크(Super Talk)’를 개최했다.

슈퍼매치, 슈퍼콘서트에 이어 현대카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또 하나의 슈퍼시리즈인 슈퍼토크는 국내외 문화와 예술,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강사로 나서, 행사에 초대된 관객들과 자신의 철학과 지식을 공유하는 무대. 특히, 이 프로그램은 한 명의 강사가 오랜 시간 강의를 하고, 관객은 수동적으로 듣는데 집중하는 기존 강연 형식에서 과감히 탈피했다. 대신 슈퍼토크는 다양한 강사들의 ‘토크(Talk)’가 연속적으로 진행된다. 연단에 서는 강사는 20분으로 제한된 시간 내에 집중력 있게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고, 토크의 핵심 메시지를 반드시 3가지씩 준비해야 한다.

첫 슈퍼토크의 강사로는 ‘현대미술의 요람’이라 불리는 뉴욕현대미술관(MoMA, Museum of Modern Art)의 ‘글렌 로리(Glenn Lowry)’ 관장과 ‘배리 버그돌(Barry Bergdoll)’ 수석 큐레이터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인 ‘김중만’작가와 영화 <바람난 가족>과 <하녀(2010)> 등을 연출한 ‘임상수’ 감독이 연단에 올랐다. 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지용’은 피아노 연주를 통한 자신만의 토크를 들려줘 현대카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모든 토크가 끝난 후 열린 애프터 파티에서는 강사들과 고객들 간 격의 없이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현대카드 고객들은 새로운 형식의 강연을 듣고 “신선하다”, “전혀 지루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각 분야의 내노라하는 스타들의 열정적인 강연은 많은 고객들에게 소중한 영감을 줬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군더더기 없이 집중되고 함축적인 이야기로 진행되는 방식은 고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슈퍼토크는 일반 강연과 달리 시간이나 내용 등에서 강연자들에게 더 높은 역량을 요구해 아무나 설 수 없는 희소성 높은 무대가 될 것”이며, “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색다른 토크 문화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토크에 대한 상세 내용과 강사들의 강연 영상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http://superserie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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