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로렌이 1200만원 짜리 커프스를 출시했다.
연말 휴가시즌을 맞아 럭셔리 브랜드 랄프로렌이 특별 상품을 내놨다.
랄프로렌의 해골 모양 커프스 가격은 한쌍에 1만995달러(약 1200만원)에 달한다고 명품 전문매체 럭시스트가 보도했다.
모자를 쓰고 있는 해골 커프스는 화이트골드로 마무리됐으며 해골의 눈에는 다이아몬드가 박혔다.
랄프로렌의 연말 컬렉션은 세련되고 장식적인 면을 강조했으며 해골 커프스외에도 럭셔리한 엔터테인먼트 장비와 여행 용품 등도 눈길을 끈다고 럭시스트는 전했다.
타탄 체크 패턴으로 상징되는 캐시미어 니트와 벨벳 제품은 고전적인 느낌을 주는 한편 커프스와 크리스탈 제품은 보다 세련된 현대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해골 모양으로 장식된 벨벳 쿠션은 195달러, 애완결 스웨터는 115달러에 구매 가능하다.
이밖에 남녀 모두를 겨냥한 럭셔리한 타탄 무늬 가죽 가방과 액세서리도 즐길 수 있다.
남성용 쿠퍼백은 3995달러, 검정 악어가죽으로 만든 티핀백은 1만6995달러, 고급 손목시계는 1만7500~3만2000달러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