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도이치모터스, 한미 FTA 협상 결렬이 호재

입력 2010-11-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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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추가 협상이 보류되면서 BMW 자동차 공식 딜러 업체인 도이치모터스의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오후 1시32분 현재 도이치모터스는 전일보다 80원(2.12%) 오른 3860원을 기록중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에서 한미 FTA를 논의했지만 합의점은 찾지 못하면서 협상이 결렬로 돌아갔다. 하지만 양국은 G20 서울정상회의가 끝나는 대로 협상을 재개해 `수 주 안에`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미국산 수입자동차 개방이 불발로 돌아가자 BMW를 수입하는 업체인 도이치모터스가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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