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홈런배틀3D', 뉴미디어대상 SW부문 수상

입력 2010-11-12 07:07

박엘리 기자

▲뉴미디어대상 홈런배틀3D 수상사진 (앞열 왼쪽에서 2번째 컴투스 심수광 이사)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11일 열린 2010 뉴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컴투스의 스마트폰용 스포츠게임 ‘홈런배틀3D’가 소프트웨어 부문 상품대상을 수상했다.

컴투스에 따르면 ‘홈런배틀3D’는 네크워크를 통해 다른 게이머와 1:1로 홈런 대결을 펼치는 스마트폰용 3D 스포츠 게임으로 2009년 6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 등을 통해 전세계 80여개 국가에 서비스되고 있다.

출시와 함께 애플 앱스토어(미국 기준) 전체 유료게임 5위, 스포츠 장르 1위에 까지 오르고 올해 8월에는 네트워크 대전 횟수가 누적 6000만 건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올해 22회를 맞은 뉴미디어대상은 정보, 통신 산업 각 분야에서 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과 사람, 상품을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신사업경영원이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서울경제신문, SK텔레콤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