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클릭비 출신의 김상혁은 11일 방송된 MBC '7일간의 기적'에서 뺑소니 교통사건 이후의 근황과 '기적원정대'에 도전하게 된 심경을 고백했다.
김상혁은 지난 2005년 음주운전과 뺑소니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후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받고 기나긴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1~2년간 집에만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집 밖에 나가질 않으니까 생활 자체가 무너져 정말 폐인처럼 지낸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김상혁은 "할머니가 활동 당시 돌아가셨는데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또 그는 "앞으로 정말 진실된 사람으로 살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