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현대커머셜과 함께 현대ㆍ기아차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현대캐피탈 오토플랜 남경주의 뮤지컬 콘서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5일 원주 백운아트홀과 다음달 8일 안양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공연에 총 2000여명을 무료로 초청한다.
이번 공연에서 남경주는 최정원과 함께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등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구성된 앙상블을 펼친다. 공연 후에는 팬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ㆍ기아차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차별화된 문화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내년 상반기 중 다른 도시에서 4회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