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IMC 팀장(오른쪽)이 리차드 만 주한 뉴질랜드 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리차드 만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이날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를 찾아 최근 대한항공 CF로 뉴질랜드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양국간의 교류가 활성화 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항공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IMC 팀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뉴질랜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CF가 많은 사랑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주한 뉴질랜드 대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실제로 지난 1일 대한항공 뉴질랜드 CF가 새롭게 방영된 후 뉴질랜드 여행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한국발 수요가 30% 정도 늘어났으며 연말까지의 예약률도 90%에 가깝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이번 뉴질랜드 CF는 자연, 익스트림스포츠, 원주민, 양 등 네가지를 소재로 삼아 ‘평화’, ‘용기’, ‘에너지’, ‘편안한 밤’을 선물했다. 특히 활력이 필요한 아침시간에는 ‘하카댄스’편을 오후에는‘번지점프’편과‘호수’편을 저녁시간에는‘양’편을 방영해 시간대별로 재미와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