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밀양역 역무원이 고속철도(KTX)로 뛰어든 한 여성의 목숨을 구한 CCTV화면이 화제다.
지난 3일 경남 밀양역 상행선 승강장에서 한 여성 고객이 고속철도(KTX)가 진입하는 도중 승강장에서 갑자기 선로 뛰어 들었다.
이러한 긴박한 상황에서 해당역 역무원이 위험을 무릅쓰고 선로에 뛰어들어 여성을 구해 여성은 목숨을 살릴 수 있었다.
현재 이 과정이 담긴 CCTV영상이 공개돼 역무원에 대한 누리꾼들의 칭찬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아찔한 순간, 역무원의 희생정신에 감동받았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