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온라인가구 '샘' 10만 고객 돌파

입력 2010-11-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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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지난 10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매출이 최초로 약 4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여기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제품은 지난해 5월에 출시해 지난 10월까지 1년6개월 만에 10만 고객을 돌파한 온라인 전용가구 샘(SAM)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샘은 출시 초기 책장형태의 모듈형 가구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수납문제를 해결해 주면서 초기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샘에 대한 고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다양한 수납 액세서리를 출시 책장에서부터 다양한 기능의 수납장으로 제품의 기능을 확대해 나갔다.

지난 10월 샘은 한달 동안 만세트를 판매하였고 매출은 약 10억원을 기록했다. 한샘의 홈페이지 ‘한샘닷컴’에는 지난달 약 100만명의 고객(Unique Visitor)이 방문해 올해 1월 30만에 비해 330% 상승했고, 한샘의 10월 온라인 매출은 한샘몰(한샘 자체 쇼핑몰)에서 20억원, 외부 쇼핑몰을 통한 매출을 합하면 약 41억원 수준이다.

한편 한샘은 온라인 매출 신기록과 샘 1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사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선반의 컬러에 포인트를 준 샘 ‘팔레트’시리즈를 출시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또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이템을 조합해 샘 ‘수납특수형’과 ‘책장특수형’을 제안하고 홈페이지에 상품평을 올린 모든 구매고객에게 던킨도너츠 상품권을 12월15일까지 진행한다.

우수상품평 5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달 14일까지 샘키즈2 또는 한샘몰 히트책상과 샘 책장을 함께 구매한 고객에게는 샘 책장을 최대 20%까지 할인해주는 특별쿠폰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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