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이적, 나이트에서 처음 만났다”

입력 2010-11-09 02:0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MBC
이적이 장윤주의 깜짝 발언에 진땀을 흘렸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장윤주는 함께 출연한 이적에 대해 “처음에 만난 장소가 나이트클럽”이라고 폭로했다.

장윤주는 “이적이 밴드 ‘긱스’에서 활동하던 당시 나이트클럽에서 이적을 처음 만났다”고 깜짝 고백했다.

장윤주는 곧 이어 “이적이 술이 취해 나에게 ‘어디에서 사느냐’고 물었다”며 “‘이 사람은 내가 생각한 이미지가 아니네’라고 생각한 순간부터 야한농담을 하기 시작했다”고 발언해 이적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결혼하기 전 재미있었던 과거일 뿐”이라며 급하게 수습했고 이적은 “땀이 난다”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노래하는 괴짜들 특집 제1탄’으로 꾸며졌으며 이적 외에도 정재형, 장윤주, 루시드폴, 장기하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