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료원, 모바일 병원 솔루션 본격 시작

입력 2010-11-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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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료원(의료원장 이종철)은 삼성전자와 함께 최근 출시된 갤럭시탭을 활용한 모바일 병원 솔루션 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는 삼성의료원의 기존 시스템과 연동해 당일 회진에 필요한 환자 리스트와 검사결과, 의료정보, 영상 이미지 등을 갤럭시탭을 통해 간편하고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이다.

이를 활용하면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한 정보전달이 가능하고, 환자의 영상이미지들을 환자나 보호자에게 직접 보여주면서 설명할 수 있어 병원과 의사들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갤럭시탭은 넷북 수준의 고성능과 7인치의 스크린 사이즈, 386g의 초경량으로 만들어 졌다.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정보전략 팀장은 “갤럭시탭을 이용한 모바일 병원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첨단 e-Hospital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서 “삼성전자와 공동 협력으로 를 개발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앞서가는 스마트 병원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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