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억원 규모…국내 대표적 모바일 게임 17종목 우승자 가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며 모바일 게임대회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 전략 RPG, 보드게임,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대표 모바일 게임 총 17개를 놓고 각 게임 별 최고의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게임대전에 참여하려면 휴대폰에서 **4455 입력 후 쇼(SHOW) 버튼을 눌러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게임 후 랭킹등록을 하면 자동으로 게임대전 참가자가 된다.
싱글게임은 기간 중 최고점자에게, 네트워크 게임은 대전을 통한 최종우승자에1등의 영예가 주어지며 종목별로 1위부터 8위까지 참가자들에게는 맥북에어, 스쿠터 등 총 1억원의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게임을 다운로드 받기만 해도 라면교환권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KT는 휴대폰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 게임캠프, 오프라인 최종 결승전 등 모바일 게임족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혼자만 즐기는 게임이 아닌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게임빌, 넥슨모바일, 모비클, 컴투스, EA모바일, KTH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7개 게임개발사들과 함께 공동행사를 진행함으로서 모바일 게임시장을 발전시켜나가는 새로운 협력모델이 되고 있다는 것이 KT 측의 설명이다.
KT 개인고객부문 스마트데이터사업담당 윤석현 상무는 “모바일 게임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않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이번 대회에도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바일 게임대전이 국내대표 게임개발사들의 우수한 게임을 널리 알리고 모바일콘텐츠 시장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