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웃어요 엄마'에서 청림에게 모욕 당한 사연은?

입력 2010-11-0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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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다비치 강민경이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무명 배우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웃집 웬수' 후속으로 지난 6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극장 '웃어요 엄마'에서는 극성엄마 조복희(이미숙)의 성화에 못 이겨 억지로 배우생활을 하는 신달래(강민경)가 무명시절 당대 톱가수 맥(청림)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동참했다가 가수 맥으로 부터 모욕을 당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10월 중순경 SBS 일산제작센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웃어요 엄마’ 2부에 등장할 이 신은 실제로는 인기가수인 다비치의 강민경이 무명시절 배우의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진땀을 빼 촬영을 지켜보던 스태프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는 후문.

드라마 관계자는 “이날 촬영 분은 자식의 성공이라면 물불을 안가리고 덤벼드는 극성엄마인 조복희가 무명배우인 딸 달래를 톱가수 맥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가시켜 빛을 보게 만들려고 달래를 억지로 출연시켰다가 희대의 바람둥이인 맥의 진한 액션에 놀라는 모습을 그렸다”며 “어깨를 드러내는 고혹적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촬영장에 나타난 강민경은 청림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날 새벽까지 진행되는 촬영의 강행군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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