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스마트폰 요금제 신설

입력 2010-11-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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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무료35와 yo스마트팩 등 가입자 확보 주력

LG U+가 스마트폰 가입자 확보를 위해 ‘yo무료35’와 ‘yo스마트팩’을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8일부터 ‘온국민은yo’ 가입시 ‘yo무료35(기본료 3만5000원)’를 선택하면 음성 260분과 영상통화 20분의 무료통화가 제공된다.

특히 스마트폰을 신규로 구입시 yo무료35를 선택하면 ‘yo더블보너스 할인프로그램’을 적용 받아 매월 5000원의 요금과 단말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월 1만원에 1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OZ무한자유스마트폰 요금제와 매너콜(부재중 통화알림), 필링(통화연결음)을 모두 사용하는 ‘yo스마트팩’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신규로 구입해 yo무료35와 yo스마트팩, yo더블보너스 할인프로그램에 함께 가입하면 월 1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신혼부부가 ‘둘이yo’에 가입하면서 yo무료35와 초고속 인터넷을 함께 선택할 경우 사용료가 총 9만2000원(yo무료35 3만5000원Ⅹ2 + 초고속 인터넷 2만2000원 = 9만2000원)이지만 음성, 데이터, 문자 외에 IPTV, 인터넷전화 등 부부가 원하는 대로 선택해 16만원까지 사용해도 9만원만 과금 된다.

둘이yo 요금제는 요금상한액을 9만원으로 설정하면 이동전화 최대 2회선과 초고속 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을 합산, 통신요금 16만원까지 사용 가능한 상품이다.

LG유플러스 마케팅담당 이승일 상무는 “스마트폰에 대한 고객 요구를 반영해 ‘온국민은yo’를 새롭게 확대 개편했다”며 “연내 2~3종의 스마트폰이 추가로 출시되면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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