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초 인도양 해상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원유운반선 삼호드림호와 한국인 선원 5명전원이 석방됐다.
외교통상부는 6일 "오늘 오후 11시30분 삼호드림호 선원 전원이 석방됐다"며 "현재 청해부대 왕건함의 호송하에 제3국 안전지대로 이동중"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외교부는 "열악한 상황에서 인내해온 선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 정부와 선사를 신뢰하고 의연하게 대처해주신 선원가족 여러분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초 인도양 해상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원유운반선 삼호드림호와 한국인 선원 5명전원이 석방됐다.
외교통상부는 6일 "오늘 오후 11시30분 삼호드림호 선원 전원이 석방됐다"며 "현재 청해부대 왕건함의 호송하에 제3국 안전지대로 이동중"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외교부는 "열악한 상황에서 인내해온 선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 정부와 선사를 신뢰하고 의연하게 대처해주신 선원가족 여러분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