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능력자’에 강동원을 쏙 빼닮은 아역배우가 출현해 화제다..
지난 3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초능력자'에서 ‘초인’ 강동원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아역 배우 양경모 군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
양경모 군은 헤어스타일은 물론 양 쪽 생김새가 다른 눈, 살짝 올라간 입매 등이 실제 강동원과 많이 닮아 ‘리틀 강동원’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사실 원래 이 역할에는 양경모 군의 친형인 양현모 군이 캐스팅됐으나 촬영을 준비하는 한 달 동안 키가 10cm나 자라 ‘초인’ 역할은 동생 양경모 군에게 돌아갔다는 후문이다.
현재 양경모 군은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며 연기 경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