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외국인 채권투자 과세 가능성에 대한 부담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5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10%포인트 오른 3.60%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6%포인트 상승한 4.11%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6%포인트 상승한 3.10%에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2.66%를 기록했다. 91일물 CP금리도 전 거래일과 같은 2.77%에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최근 금리 상승에 따른 저가 매수가 유입되는 듯 했지만 11월 기준금리에 대한 부담과 외국인 채권투자 과세 가능성이 악재로 작용하며 금리가 급등하는 약세장이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