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아내와 보드게임방서 첫 만남

입력 2010-11-05 15:44수정 2010-11-05 17:10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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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맛깔 나는 토크를 펼치는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결혼 후 당당한 품절남의 자격으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다.

비공개 결혼식을 치룬 김태훈은 이 날 자기야에서 아내와 첫 만남과 신혼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태훈은 “아내를 처음 만나 간 곳은 보드게임 방이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런데 게임마다 아내가 다 이겨버려서 의아했다”며 다른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알고보니 아내의 직업이 남달랐기 때문.

품절남이 된 김태훈의 재치 있는 입담을 들을 수 있는 이번 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는 오는 5일 금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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