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청목회 입법로비' 연루 의원 사무실 12곳 압수수색

입력 2010-11-05 15:09수정 2010-11-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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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경찰법 입법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태철)는 5일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국회의원 사무실 12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날 압수수색은 민주당 최규식 의원,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 등 1천만원 이상 후원금을 받은 국회의원들의 지역구 사무실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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