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인턴 채용 줄이어

입력 2010-11-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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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입 공채가 마무리되면서 인턴 채용이 활발해지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CJ그룹ㆍ기아자동차ㆍLG생명과학 등이 인턴 채용을 실시한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ㆍCJ GLS 등 각 계열사의 대졸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4년제 대졸 이상 및 2011년 2월 또는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영미권 대졸자를 제외한 지원자는 모두 오픽 또는 토익스피킹의 영어 말하기 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서류는 오는 8일까지 홈페이지(recruit.cj.net)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아자동차는 경영기획ㆍ경영지원 등 일반사무와 생산ㆍ구매 등 생산분야에서 하반기 인턴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의 내년 8월 또는 2012년 2월 졸업예정자로 공인 영어성적 보유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인턴십은 12월 말부터 5주간 실시 예정이며 평가우수자에 한해 채용시 우대한다. 입사희망자는 11일까지 홈페이지(recruit.kia.c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신세계는 백화점ㆍ이마트부문 및 신세계푸드에서 인턴사원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2011년 8월 졸업예정자로 인턴십 기간은 2011년 1월부터 5월 말까지이다. 인턴십 수료자에 한해 입사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신세계에 입사하고 싶다면 반드시 인턴십을 수료해야 한다. 오는 12일까지 홈페이지(job.shinsegae.com)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LG생명과학은 ‘8기 Pre-MSP School 인턴십’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의약국내 사업본부에서 국내 영업직무를 체험할 수 있다. 4년제 대학의 2011년 2월 또는 8월 졸업예정자면 연령ㆍ전공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12월 중순부터 2월까지 온라인 교육 및 합숙, 7주간의 현장실습으로 운영된다.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홈페이지(www.lgls.co.kr)에서 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도 인턴 공개채용에 나섰다. 모집 분야는 마케팅ㆍ영업ㆍ기술영업 등 총 5개이다. 2011년 2월부터 2012년 2월 이내의 4년제 대학(원) 졸업예정자면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에반젤리즘 분야는 IT관련학과 대학원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근무기간은 2011년 1월부터 두 달간이며 인턴 성적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은 16일까지 홈페이지(www.microsoft.com/k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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