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 출발했다.
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62포인트(0.77%) 오른 525.15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열린 미국 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2차 양적완화 조치로 유동성이 풍부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다우지수가 리먼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등 대폭 상승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와 함께 동반 상승출발했다.
같은시각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억원, 20억원 매도세인 반면 개인은 6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인 가운데 제약, 종이, 음식료만에 하락세이며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역시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셀트리온, 네오위즈게임즈, 다음, 성광벤드, 포스코켐텍만이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