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닉쿤은 10월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한국말을 욕부터 배웠다”고 털어놔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MC가 “2PM 멤버 중 가장 욕을 많이 알려준 멤버는 누구인가?” 라고 묻자 닉쿤은 옆자리에 앉아있던 준수에게 시선을 돌려 당황케 했다.
이어 닉쿤은 “욕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다른 사람이 내게 욕했을 때 이를 못알아 들어 가만히 있으면 바보가 되기 때문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솔직한 닉쿤에 한참 웃었다” , “닉쿤, 보고만 있어도 흐뭇”, “닉쿤도 욕을 먹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