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피쉬2’ 아이돌 스타, 청소년 고민 제대로 푼다!

입력 2010-11-05 08:28수정 2010-11-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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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KBS 목요일 드라마 ‘정글피쉬2’가 아이돌 스타의 대거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정글피쉬2’는 티아라 지연, 엠블랙 이준 등 아이돌 가수들이 주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막장으로 불리는 풍림고등학교로 전학 온 민호수(홍종현 분)가 전학 첫 날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에 맞부딪히면서 퇴학 위기의 상황을 맞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어 명문여고 전교 1등을 독차지 하던 여고생 백효안(한지우 분)이 의문의 죽음을 그려졌다. 앞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로 드라마 ‘정글피쉬2’는 ‘성적 지상주의’로 상처받고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얼핏 보면 아이돌 스타를 대거 등장시켜 스타성에 의존하는 드라마로 비춰질 위험이 있지만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실제적이면서도 진지하게 다뤘다는 평가다. 이에 앞으로 이야기 전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방송 후 관련게시판에는 “정말 좋은 작품인거 같아요” , “제발 정규편성 부탁드려요” 등의 뜨거운 반응이 올라왔다.

한편 ‘정글피쉬’ 2부는 오는 11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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