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써밋 플레이스’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입력 2010-11-0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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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판교신도시에 분양한 임대형 주상복합아파트 ‘써밋 플레이스’ 178가구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써밋 플레이스는 이날 1순위 청약에서 178가구 모집에 634명이 접수해 평균 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87가구를 모집한 131.2㎡형이 성남시 당해지역에서 4.85대 1, 성남외 경기지역 8.76대 1, 서울·인천 4.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133.9㎡형은 성남지역 7.65대 1, 성남외 경기지역 17대 1, 서울·인천 7.98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이 아파트는 당초 분양 아파트로 계획됐으나 주택경기 침체와 높은 분양가 등을 고려해 보증금 6억9000만원대, 월 임대료 160만~164만원의 민간 임대방식으로 공급됐다.

분양전환 시기는 임대개시일로부터 5년 경과 후 가능하며, 임대의무기간의 1/2이 경과하면 임차인과 합의해 분양전환도 가능하도록 했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계약기간은 17~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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