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4일 오후 서울 신정동 남부지방법원에서는 이성진의 제4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재판에는 이성진에게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사기죄로 고소한 A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심문을 받았으며 A씨는 지인 B씨를 통해 이성진을 소개받았고, 이성진 측이 사흘 안에 10%의 이자를 얹어준다고 하며 급하게 돈을 빌렸다고 진술했다.
이성진은 빌린 돈을 카지노 내에서 칩으로 전달받았으며 이틀 만에 모두 탕진했다고 진술했으며 재판이 끝난 후 바로 법원을 떠났다.
한편 이성진은 국선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음 공판은 다음달 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