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농협 정치후원금 강제 모금 수사

입력 2010-11-04 21:54수정 2010-11-0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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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농협중앙회의 정치후원금 불법모금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진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농협중앙회 수사를 의뢰해 옴에 따라 사건을 경찰로 내려 보내고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의원 전원에게 1명당 2000만원씩 후원금을 걷어주기로 하고 3600여명의 직원들로부터 후원금을 모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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