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 전개

입력 2010-11-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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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수확기를 맞아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회동)이 다시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9월, NH-CA자산운용, NH투자선물, NH캐피탈 등 NH농협 금융계열사와 함께 충남 서산을 찾아 태풍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는 NH투자증권은 이번에는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양평군 연수1리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30 여명이 참가해 콩뽑기와 밭주변 정리 등 부족한 마을의 일손을 도우며 1사1촌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일손 돕기 활동에 참가한 NH투자증권 박원규 사원은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덜어드려 보람이 있었고, 땀흘려 농사짓는 분들의 노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특히, 농협의 한 가족으로서 농촌지역을 찾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 역시 수익을 내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시너지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진행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이 마을을 찾아 은행나무 묘목 지주대 설치작업을 도와드린 바 있는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필요와 요구에 맞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직거래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1사1촌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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