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나서

입력 2010-11-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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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경제위기로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활안정 지원 및 나눔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공항공사는 또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 아래, 올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인원 확대를 목표로 고용프로그램의 질적 향상도 도모했으며 특히 다문화 가정 모국방문 지원 사업(110가정 350명)에도 큰 관심을 기울여왔다.

공항공사는 장애인ㆍ독거노인 돌보기 등 공항주변 취약계층 지원에도 약 8억원을 투자하였고 2억6000만원을 투자해 공항 내 수목현황 조사 등을 실시했다. 또한 공항환경개선 사업에 지역 주민 100여명을 참여시켰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관심을 기울여 94명의 인턴을 채용해 공항운영 및 서비스 관련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공항공사 성시설 사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항운영 전문공기업으로서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나눔경영을 실천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과 함께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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