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동통신 3사의 와이파이존이 모두 5만곳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통신 3사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구축된 와이파이존은 KT가 3만9000여곳, SK텔레콤이 1만3000여곳, LG U+가 2000여곳으로 총 5만4000여곳이다.
또 통신 3사가 최근 경쟁적으로 와이파이존을 늘려가고 있어 올해 안으로 와이파이존은 6만곳에 육박할 전망이다. KT는 연말까지 4만여곳, SK텔레콤은 1만7000곳, LG U+는 1만6000곳에 와이파이존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