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스마트 워크시대 개막

입력 2010-11-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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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국내 공기업 중 최초로 스마트 워크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K-water는 대전 대덕구 본사에 첨단 정보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K-water는 본사 교육원 수도권본부 전남본부 등 4곳에 스마트 워크 센터를 만들어 출장이나 교육중인 직원이 원격업무를 가능토록 했다.

스마트 워크는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토록 하는 새로운 개념의 근무형태다.

최원식 관리본부장은 “스마트워크 시범도입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32톤 가까이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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