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동생 장미나에 네티즌 관심 집중

입력 2010-11-04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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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장미인애의 동생이자 아역배우 출신 장미나가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장미인애는 “IMF 시절 아버지 사업 실패로 엄마, 나, 여동생 이렇게 여자 셋이서 길바닥에 나앉았다”며 “5살이던 동생이 ‘초코파이’ 광고에서 3년간 전속 모델을 해 그 출연료로 세 모녀가 생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미인애는 현재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동생에게 “예쁜 미나야 항상 엄마, 아빠, 언니가 사랑하는 거 알지? 거기에서도 밝고 공부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며 “고맙고 항상 사랑해”라고 애틋한 마음을 담은 영상편지를 남겼다.

방송 후 장미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장미나의 미니홈피에는 방문자가 줄을 이었다.

장미나는 현재 17세로 방송활동을 멈춘 채 미국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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