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엉덩이에 뽕 넣은 사연은?

입력 2010-11-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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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산다라박이 볼륨감 있는 몸매를 위해 엉덩이뽕(엉뽕)을 넣은 사연을 최초로 고백했다.

산다라박은 11월 2일 방송된 SBS‘강심장’(MC 강호동 이승기)에서 “태양의 뮤직비디오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 출연 당시 태양의 상대역 콘셉트에 맞춰 볼륨감 있게 보이려고 나만의 비밀 병기를 준비했다”며 “바로 엉뽕이다”고 전했다.

산다라박은 뮤직비디오 촬영 내내 다른 사람들이 알아볼까 노심초사했다며 주변을 폭소케했다.

다행히 아무도 눈치 채지 못했고 모니터를 하던 양현석 사장은 매우 흡족해하며 “다라 오늘 몸매가 되는데? 나는 다라가 이렇게 섹시한 줄 처음 알았다”고 칭찬했다고 전했다.

산다라박은 “오늘 처음으로 밝힌다. 아마 방송을 보면 태양이랑 YG 식구들 모두 뒤집어질 것이다”며 “영배(태양)야 미안해. 네 뮤비 에쁘게 나오려고 그랬어,YG 소속사 여러분! 그 날 내 몸매 뽕이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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