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서 김주희, 중앙공무원교육원 특강

입력 2010-1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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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 복싱 4대 챔피언인 김주희 선수가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윤은기) 특강에 나섰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3일 중앙부처 5급사무관 승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김주희를 초청해 ‘4대 통합챔피언의 도전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김주희는 이날 “내가 할 수 있는 일중에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자기의 모든 능력을 투자하면 언젠가는 최고가 될 수 있다”며 “어떤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이것만은 해내겠다는 의지로 노력하는 것이 진정한 프로정신이다”라고 밝혔다.

강좌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김주희 선수로 인해 삶에 대한 활력을 되찾고 아울러 공직자로서의 자세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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