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3사 , 창립 사은행사 돌입

입력 2010-11-0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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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들이 주말부터 창립 또는 개점 기념으로 사은행사를 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전점에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20만, 40만, 60만,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이나 금액대별 사은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전점에서 ‘All about 패딩&후드’행사를 열어 폴햄, 테이트, TBJ 등 38개 브랜드 40만점을 내놓고 30~60% 할인행사를 벌인다.

또 제조ㆍ유통 일괄화 의류(SPA) 브랜드인 자라와 유니클로 단독 기획상품을 판매하고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7개점에서는 갤럭시, 마에스트로 등 남성정장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빅 패션 그룹전'을 열어 정장을 특가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5~14일까지 창사 39주년을 맞아 전점에서 ‘그레이트(Great) 20’사은대축제를 열고 20만~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상품권과 세계 20개국의 유명상품, 콘서트 티켓 등 점포별로 20가지의 다양한 경품 행사 등을 진행한다.

세계 유명 상품은 일본 접시세트, 브라질 커피, 남아프리카공화국 와인, 인도 커리, 호주 갈비, 미국 커피잔, 멕시코 데킬라 등이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은 연령대별로 DJ DOC, 호주 혼성 아카펠라 그룹 등의 공연을 펼친다.

신세계백화점도 본점 개점 80주년 기념으로 5∼14일 구매 고객에게 20만∼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5∼7일 신세계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5만명에게는 문성식 작가가 디자인한 '80주년 특별 기획 에코 패션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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