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3일부터 통장 하나로 원화예금과 외화예금을 동시에 자유로이 거래할 수 있는 '자유전환예금'을 출시한다.
이 예금은 신규로 외화계좌 2개까지 가능하며, 원화예금 연2.1%(세전)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고객은 현금카드를 이용해 외화계좌에서 원화로 현금인출이 가능할 뿐 아니라 외화계좌에서 원화계좌로의 이체까지 가능하다.
원화와 외화 간 통화전환이 자유로우며, ATM, 인터넷뱅킹, 폰뱅킹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통화 간 전환 시 환율우대 50%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수수료우대의 혜택, 항공마일리지 제공, 예금평잔 범위 내에서 송금 또는 현찰 환전 시 환율우대 50%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