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신세경? 배우 남보라 순박 시골녀로 변신

입력 2010-11-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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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배우 남보라가 제2의 신세경을 꿈꾸며 순박한 시골소녀로 변신한다.

남보라는 tvN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에서 어려서부터 산에 올라와 치매에 걸린 아버지와 함께 사는 산골 소녀 ‘오나영’ 역으로 등장한다.

극 중 남보라는 문명세계를 잘 모르고 먹을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해 ‘식탁 위의 진공청소기’라는 별명까지 얻지만, 시골소녀 특유의 순박한 성격으로 세상과 사랑에 대해 깨닫게 된다.

남보라는 “김병욱 감독님 등 하이킥 사단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차세대 여신 자리는 나의 것”이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남보라의 시골소녀 변신은 11월5일 밤 11시에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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