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리스크관리 서비스 '오아시스' 오픈

입력 2010-11-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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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발굴은 물론 보유종목의 리스크 관리까지 도와드립니다"

대신증권이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리스크관리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내놨다.

개인 투자자들의 종목발굴부터 보유주식의 사후관리까지 리스크 관리를 도와주는 '오아시스 (Organized Attractive Simple Investment System)' 서비스를 업계최초로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시장환경 변화를 분석해 투자자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투자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금융공학모형을 통해 뽑은 종목과 펀더멘털 분석으로 뽑은 종목, 애널리스트 및 현장의 금융주치의가 선정한 종목 등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친 종목군을 제시한다. 2,000여 개의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들 가운데 300여 개의 투자유망 종목군을 엄선해 시장 트렌드에 맞는 종목들을 탄력적으로 제시한다.

다양한 사용자 맞춤형 검색기능도 있다. 실적이 좋고 저평가된 종목군, 외국인/기관 선호종목군, 기술적분석 통한 주도종목군 등 다양한 형태로 제시한다. 워렌버핏, 피터린치, 윌리엄오닐 등 '투자대가' 따라하기 기능도 선보인다. 또, 월별로 많이 올랐던 업종, 종목상관도분석 및 재미로 종목뽑기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투자하고 있는 종목의 현재상황을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각도로 점검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보유종목에 어떤 일이 생겼는지 수급, 차트, 뉴스, 리포트까지 한 눈에 조회가 가능하다. 보유종목의 목표가/손절가 도달시 문자서비스(SMS)를 통해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금융주치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이아몬드 등급 이상 고객은 U-사이보스에 접속해 직접 이용할 수 있다.

박성준 대신증권 신규서비스지원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 고객과 오프라인 고객 모두 좀더 효율적으로 주식투자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개발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매매내역 진단 시스템 및 펀드, ELS 관련 서비스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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