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중국 재벌 2세 데이트 ‘우린 소박하다?’

입력 2010-11-01 16:58

▲시나닷컴

중국에서 활동 중인 연기자 함소원이 중국 재벌 2세 남자친구와 소박한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10월14일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에 따르면 함소원이 중국 베이징의 부동산 재벌 2세 장웨이와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 돼 사진과 함께 열애설이 보도됐다.

함소원은 그녀의 생일날 온천을 통째로 빌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려한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에 함소원은 “우리는 전혀 그렇지 않다”며 “한국 사람들이 많은 왕징이라는 곳에서 떡볶이를 사먹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또 함소원은 “남자친구가 세일 기간을 기다렸다가 물건을 구입하는 나를 보고 ‘짠순이’ 혹은 ‘구두쇠’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9월 중국 베이징 사교계에서 재벌 2세 장웨이와 연인관계로 발전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생일날 '온천'을 통째로 빌린 남자친구 덕분에 인터넷 상에서 또 다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