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오는 9~10일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제13회 자본-파생시장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자금시장을 통한 효과적인 자금조달 및 파생상품 활용을 통한 리스크관리 방안'을 주제로 외환딜링 실무, 다양한 자금조달 방법 등을 내용으로 다루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교육과정의 강사진 모두가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의 현직딜러들과 신한금융투자의 실무 담당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며 "현재 시장의 매커니즘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실용적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총 80명의 소수 정예식 교육으로 신한은행과 거래하는 기업 임직원들을 초청대상으로 한다. 교육비용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