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중 사업자 사업자모집..선정
동북부 권역에 양주(고읍·옥정)~잠실노선, 서남부에 인천(남동구)~여의도, 서북부에 고양(중산)~광화문 노선 등 수도권 광영급행버스 3개 노선이 추가된다.
국토해양부는 광역급행버스 7개 확대노선을 지정하고 지난달 27일 사업자를 확정 발표한데 이어, 추가로 3개노선 사업자를 모집공고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확대하는 노선은 지난 6월 공개모집했지만 사업자가 응모하지 않은 3개노선이다.
광역급행버스 사업자 선정은 버스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일 관보게재 및 국토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으로 진행한다.
사업자 모집 신청접수는 다음달 1일 부터 3일까지이고 신청자격 및 방법, 사업제안 안내서 등 자세한 사항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http://www.mltm.go.kr)를 참조하면 된다.
국토부는 사업자 선정을 12월말까지 완료하고 운송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2월에 확대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성배 기자 sb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