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소녀시대 유리 호감 드러내 눈길

입력 2010-11-01 07:59수정 2010-11-0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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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이광수가 소녀시대 유리 앞에서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발그레 광수’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는 31일 용산 I 쇼핑몰에서 이뤄진 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일일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 유리에게 관심을 보이면서도 수줍어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마트 시식 코너에서 유리가 불고기를 좋아한다는 말에 본인도 불고기가 가장 좋다고 불쑥 말하며 유리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했다.

멤버들은 이광수를 밀어주기 위해 핑크빛 무드에 불을 지피는 데 동참하기 시작했다. 특히 송중기는 시식코너에 있는 유리에게 "광수 한 번만 먹여주면 안되냐"고 제안해 광수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에 유리는 이광수에게 돈가스와 삼겹살 등을 직접 먹여주며 “꼭꼭 씹어 먹으라”는 다정한 말도 덧붙여 다시 한번 이광수를 발그레해 지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광수, 유리 정말 좋아하는 듯”, “너무 쑥스러워하더라” , “시골 총각 같았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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