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자동차, ‘프리우스 그린 로드쇼 2010’ 개최

입력 2010-10-3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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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브랜드가 프리우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오는 11월26일까지 약 6주간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직접 고객들을 찾아가는 ‘프리우스 그린 로드쇼 2010’을 개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프리우스 그린 로드쇼 2010’은 ‘토요타에 가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프리우스의 성능과 디자인을 적극 알리고자 마련됐다.

평일에는 강남, 여의도, 분당 등 주요 도심 일대에서 프리우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10월 주말 동안에는 홍대, 명동, 분당 등의 거리에서 게릴라 미니 콘서트를 함께 개최해 즉석 아카펠라 공연을 실시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프리우스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리더” 라며 “일상 속에서 만나는 프리우스는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우스는 1997년 첫 출시된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 모델로서,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200만대 이상 판매됐다. 한국 시장에 선보인 프리우스는 3세대 모델로 우수한 연비(29.2km/L/1등급)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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