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행사 개최

입력 2010-11-01 06:00

지식경제부는 1일 오전 11시 성남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적 수준의 전기인 양성과 전력기술 발전에 공헌한 이종언 공주대학교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전력 산업 발전에 기여한 오승균 한국서부발전 관리본부장과 전력 공급에 기여한 장대석 벽산파워 기술이사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에는 김태봉 태일전력기술단 대표이사 외 3명이, 국무총리 표창은 김종훈 대전광역시 교육청 주사 외 3명 등 총 3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대행사로는 전기인 3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려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김정관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전력기술이 중시되고 전기인이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 며 "전기인들 스스로 기술개발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에는 김영환,권성동,안홍준,노영민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