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도’ 나경은에 이어 이영자 투입, 인기끌까?

입력 2010-10-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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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넷
MBC 아나운서들이 출연하는 케이블 채널 MBC드라마넷의 토크쇼 ‘미인도’에 방현주, 김지은, 나경은에 이어 이영자와 임형준이 MC로 합류한다.

이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사대부집 마님으로 분한 MC들이 20~40대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김지은 아나운서는 말을 아끼는 신비스러운 감성파 은부인, 방현주 아나운서는 상대방의 아픔에 비분강개하며 명쾌한 조언을 하는 방부인, 나경은은 긍정주의자이자 잘 웃고 잘 우는 나부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또 이영자는 사랑에 빠지고 싶어하는 외로운 정절녀 영부인으로 등장하며 여장을 하고 출연하는 임형준은 기 센 마님들 사이에서 눈치를 보는 로맨티스트 임부인 캐릭터를 맡는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40분 첫방송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의외로 잘 어울리는 조화인 듯” , “나경은의 유머, 기대해볼만” , “유재석 이야기도 간간히 나오겠다” 등의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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