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골프채 1000개 할인 판매

입력 2010-10-29 15:48

윤철규 기자 yoonc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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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28일 2011년 신상품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등 골프채 1000개를 한달내 환불보장 조건으로 파격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마트가 내놓은 상품은 투에잇지사의 2011년형 신상품 엑스오틱 드라이버(600개), 페어웨이우드(200개), 하이브리드(200개)이며 각각 비슷한 사양의 신상품 대비 30~40% 저렴한 34만9000원, 29만9000원,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이번 기획은 사용 후 1달 이내에 고객이 제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100% 환불해주는 파격적인 제도를 도입해 사용자들은 한 달간 제품을 직접 써보고 지속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엑스오틱 드라이버는 미국의 대표적인 골프 매거진 ‘골프 다이제스트’가 매년 1월 선정하는 우수 제품 공인 인증서를 받는 정도로 품질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인증서에는 엑스오틱 드라이버가 일반 드라이버에 비해 20야드 이상 비거리가 더 나온다는 개런티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