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서 시내버스 충돌사고로 21명 부상…극심한 차량 정체

입력 2010-10-29 07:52수정 2010-10-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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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서울 중구 을지로2가 사거리에서 29일 오전 6시50분께 시내버스 2대가 정면 충돌해 21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부상자 중에는 생명이 위독할 정도로 크게 다친 사람도 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시내버스 한 대가 중앙 버스전용차로를 따라 종로2가에서 퇴계로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마주오던 시내버스와 서로 좌측 부위를 들이받았다.

경찰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을지로 부근 출근길 차량이 심한 정체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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